[犬丸芝居小屋/이누마루시바이고야] 椿、一閃(동백, 일섬) 가사 번역
보컬로이드P/이누마루시바이고야2024. 12. 16. 20:042016.03.18
犬丸芝居小屋/이누마루시바이고야
曲 : 丸井清幸 (곡 : 마루이 유키요시)
字 : 古谷新 (글씨 : 후루야 아라타)
絵 : 犬丸梅吉 (그림 : 이누마루 우메키치)
初音ミク/하츠네 미쿠
椿、一閃
동백, 일섬
ひとつ、人世の生き血を啜り
하나, 세상의 생피를 마시며
ふたつ、不埒な悪行三昧
둘, 괘씸한 악행의 반복
みっつ、醜い浮世の鬼を退治してくれよう
셋, 추악한 속세의 귀신을 퇴치해주마
道場の看板娘兼当主、花椿
도장의 얼굴마담 겸 당주, 동백
輝くは宵の月、影を照らす
빛나는 초저녁의 달, 그림자를 비추고
辻斬りと風は謳うが、気には止めず
살인자라는 소문이 들리지만, 개의치 않고
見据えるは三千世界に住まう烏だけ
바라보는 것은 삼천세계에 살고있는 까마귀뿐
切先貴方に向け、夜明けまで二詠み
칼끝은 당신을 향하고, 새벽까지 두 수를 읊어
ひとつ、一夜に行路を駆けて
하나, 하룻밤 사이에 길을 달려서
ふたつ、振り向くは悪名代官
둘, 돌아보는 것은 악명높은 대관
みっつ、みなまで言わずともわかるでしょう
셋, 모두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罪免れる札ないない、刃閃く姿、花椿
죄를 벗어날 수 있는 증거는 전혀 없어, 칼이 번쩍이는 모습, 동백
煌くは太刀筋、眼には映らず
반짝이는 칼솜씨, 눈에는 비치지 않고
辻斬りと風は謳うが、気には止めず
살인자라는 소문이 들리지만, 개의치 않고
見据えるは三千世界に住まう烏だけ
바라보는 것은 삼천세계에 살고있는 까마귀뿐
切先頭に向け、夜明けまで一詠み
칼끝은 머리를 향하고, 새벽까지 한 수를 읊어
何処かで響く鐘、雲ひとつなく
어디선가 울리는 종, 구름 한 점 없고
庭の先咲く花は、理なし
마당 끝에 피어난 꽃은, 이치가 없고
人の世はただ春の夜の夢の如し
이세상은 그저 봄날의 밤에 꾸는 꿈과 같아서
札付き、我が前では風前の灯火
나쁜 사람은, 내 앞에서는 바람 앞의 촛불
輝くは明けの月、影は息なし
빛나는 것은 새벽의 달, 그림자는 숨쉬지 않고
辻斬りと我も謳うが、気にも止めず
살인자라고 나도 부르지만, 개의치 않고
見渡せば朝焼けに染まる洛中の路地
바라본건 아침 햇살에 물드는 거리의 골목
刀身鞘に納め、一詠み出来上がり
칼은 칼집에 넣고, 시 한 수 읊으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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