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Paw Print [くるりんご/쿠루링고] 泥棒と警備員(도둑과 경비원) 가사 번역

[くるりんご/쿠루링고] 泥棒と警備員(도둑과 경비원) 가사 번역

보컬로이드P/쿠루링고2024. 12. 11. 01:21

2012.06.17

くるりんご /쿠루링고

初音ミク/하츠네 미쿠GUMI/구미

 

 

泥棒と警備員

도둑과 경비원

 

 

とある日曜の昼下がり

어느 일요일 오후에

 

廃墟と化した教会で

폐허가 된 교회에서

かくれんぼしている間に

숨바꼭질을 하는 사이에

 

神様は消えた

하느님은 사라졌다

 

生まれながらに身分の低い僕は生きていく為に

태어날 때 부터 신분이 낮은 나는 살아가기 위해

息の詰まる独裁国家、都督の下もと機関銃持った

숨막히는 독재국가, 지배자의 밑에서 기관총을 들었다

撃って奪って手に入れたものは報酬だけ

쏘고 빼앗아서 손에 들어오는 것은 보수 뿐

代わりにこころは磨り減っていく、無くしたものの方が

그걸 대신해 마음은 마모되어 사라져가서, 잃어버리는 것이

 

多いじゃあないか

훨씬 많잖아

撃って見据えて蹴って壊した人体実験

쏘고 보이는대로 걷어차 박살낸 인체실험

罪滅しのつもりだか引き取って面倒をみてたけど

속죄라도 할 생각으로 데리고 와서 돌보고 있었지만

じゃんけん負けて鬼を被ったかくれんぼ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술래를 맡아 숨바꼭질

これじゃ世間的僕の立ち位置が

이래서는 세간에서 나의 위치가

 

危ないんだよねぇ

위험해진단 말이지

切れた切れた価値観が切れた

끊어졌다 끊어졌다 가치관이 끊어졌다

偽られた正義に矛と盾

거짓된 정의에 어긋난 이치

ひどく澄んだそのふたつ目で

무척 맑은 그 두 눈으로

下賎な僕を見ておくれ

한심한 나를 보고 있어줘

 

傭兵をやめて独裁国家からの離脱を決した

용병을 그만두고 독재국가로부터 이탈을 결정해서

侵略して分捕ったものを返す為走り廻った

침략으로 뺏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뛰어녔다

大鎌持った都督の手駒の亡霊が

큰 낫을 든 지배자의 부하의 망령이

僕の背後でクツクツと笑い、「そんな事しても無駄だ」

내 등 뒤에서 키득키득 웃으며, 「그래봤자 소용 없다」

 

と囁いた

고 속삭였다

刷って貼られて散蒔かれた指名手配

인쇄되고 붙여지고 뿌려지는 지명수배

追われぬようにと幼い頃から伸ばした髪も切り落としたけど

쫓기지 않으려고 어릴 때 부터 기른 머리도 잘라버렸지만

じゃんけん勝って鬼を回避したかくれんぼ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술래를 피해서 숨바꼭질

僕と居れば君達の立ち位置が

나와 있으면 너희들이 있을 자리가

 

危ないんだよねぇ

위험해진단 말이지

逃げた逃げた影から逃げた

도망쳤다 도망쳤다 그림자로부터 도망쳤다

失われた信用に火と油

잃어버린 신용에 악화되는 상황

非道く淀んだ僕のふたつ目は

잔뜩 흐려진 나의 두 눈으로

夜の街を見下ろした

밤거리를 내려다보았어

時は流れて切った髪ももとの長さ伸びきって

시간이 흘러서 잘랐던 머리도 원래 길이로 자랐어

あの子達はそれぞれ何処かで幸せに暮らしてるかな

그 아이들은 각자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고있을까

なんて

라며

 

感傷に浸る僕の足にかかる赤センサー

감상에 잠긴 내 발에 걸리는 빨간 센서

振り返ったときにはもう遅かった

돌아봤을 때는 이미 늦었다

爆ぜた爆ぜた何かが爆ぜた

터졌다 터졌다 무언가가 터졌다

吹き飛ばされ窓割れ崖っ縁

바람에 날려 창문을 깨고 벼랑끝

カツリカツリと響く足音が

뚜벅뚜벅 울리는 발소리가

暗闇から僕へと近づいた

어둠속에서 나에게 다가왔다

堕ちた堕ちた底まで堕ちた

떨어졌다 떨어졌다 바닥까지 떨어졌다

感覚薄れてゆく左腕

감각이 희미해져가는 왼팔

遠い遠いあの頃が何故か

머나먼 그 시절이 어째서인지

走馬灯の如くよみがえった

주마등처럼 되살아났다

おいでよメアリー、繋いでジェシカ

이리 와 메리, 손 잡자 제시카

あと一人どうして思い出せない

그리고 한 명 어째서 기억나지 않는거야

誰よりも綺麗な瞳めで真っ直ぐ前だけ見てた

누구보다도 예쁜 눈동자로 똑바로 앞을 보고 있었어

もういーよ、いいよ、十分だ

이제 됐어, 괜찮아, 충분해

 

ありがとう

고마워

泥棒の人生はここで終わった

나의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

見つけたよ

찾았어

 

長いかくれんぼだったね

긴 숨바꼭질 이었네

次は

다음은

 

置いてかないでね

두고가지 말아줘

 

手を貸して

도와 줄 테니까

さあ、

자아,

 

地に足の着いた神様を引き上げるんだ

땅에 발이 닿은 하느님을 끌어올리는 거야

地に足の着いた神様を

땅에 발이 닿은 하느님을

 

引き上げるんだ

끌어올리는 거야


해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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