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るりんご /쿠루링고] モルモットと傭兵(모르모트와 용병) 가사 번역
보컬로이드P/쿠루링고2024. 12. 11. 01:192012.05.07
くるりんご /쿠루링고
GUMI/구미
モルモットと傭兵
모르모트와 용병
吐くのに疲れてそのともだちはぐっすり眠る
토하다가 지친 그 아이는 깊이 잠들어있어
扉の向こうに行ったあの子は元気にしてるかな
문 너머로 간 그 아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機械だらけの白い部屋の中、
기계투성이의 하얀 방 안에서,
苦いクッキーおやつに食べながら
쓴 쿠키를 간식으로 먹으면서
ともだちとお外を眺めてた
친구와 밖을 바라보고 있었어
「いつかあの丘を越えて、その向こうで
「언젠가 저 언덕을 넘어서, 그 너머에서
ふわふわ羊と踊りたいな!」
푹신푹신한 양과 춤추고 싶어!」
ただ僕は
그저 나는
そっと頷いた
살짝 끄덕였어
「あれは壁に描かれた絵だよ」だなんてね、
「저건 벽에 그려진 그림이야」라니,
言えない
말할 수 없어
いーよ、いいよ
괜찮아, 괜찮아
モルモットの気持ちなんてわからなくていいよ
모르모트의 기분따위는 몰라도 괜찮아
いーよ、いいよ
괜찮아, 괜찮아
しっぽが切れた金魚救っちゃったっていいよ
꼬리가 잘린 금붕어를 구해줘도 괜찮아
ああ、僕の世界におしまいが訪れるまで
아아, 내 세계에 마지막이 올 때까지
淀んだ空気を吸って、吐いて
탁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토하고
がたがた震えるそのともだちに毛布を被せる
덜덜 떨고있는 그 친구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注射の嫌いなあの子の代わりに僕は前へ出る
주사를 싫어하는 그 아이 대신 나는 앞으로 나서
24時間閉塞空間、
24시간 폐쇄공간,
鳩時計のチクタクなる音が
뻐꾸기시계의 째깍이는 소리가
やけに耳に張り付いていた
지독하게 귀에 달라붙었어
「きっとこの絵本みたいに、神様が
「분명 이 그림책처럼, 하느님이
僕たちを外に出してくれるよ!」
우리를 밖으로 내보내줄거야!」
ただ僕は
그저 나는
そっと微笑んだ
살짝 미소지었어
「僕らは人間じゃないから無理だよ」なんてね、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불가능해」라니,
言えない
말할 수 없어
いーよ、いいよ
괜찮아, 괜찮아
モルモットの気持ちなんてわからなくていいよ
모르모트의 기분따위는 몰라도 괜찮아
いーよ、いいよ
괜찮아, 괜찮아
汚い服お花で埋め尽くしちゃっていいよ
더러운 옷이 꽃으로 뒤덮여도 괜찮아
ああ、ガラス越しの別世界から降ってくる
아아, 유리 너머의 다른 세계로부터 내려오는
蔑んだ目をすっと見た
경멸적인 눈을 흘끗 보았어
ぱっと
확 하고
暗くなる部屋、
어두워진 방,
この施設の
이 시설의
生命装置が全停止した
생명장치가 전부 정지했어
ただ僕は
그저 나는
じっと
가만히
目を凝らした
눈을 집중했어
怖がりなともだちは僕にしがみついた
겁이많은 친구들은 나에게 매달렸어
遠くで響くどーんという
멀리서 울리는 쿵 하는
花火にも似た懐かしい雑音
불꽃놀이와 비슷한 그리운 잡음
ぐらりん、りんり、
흔들흔들, 휘청,
衝撃、卒倒、隙間から火薬の匂い
충격, 졸도, 틈새에서 화약 냄새
ああ、泣いて叫ぶ仲間に埋もれながら
아아, 울고 외치는 동료들에게 파묻혀가며
崩れる壁の絵をぼっと見てた
무너지는 벽의 그림을 멍하니 보았어
いーの?いいの?
괜찮아? 괜찮아?
壁向こうの酸素肺に入れちゃってもいいの?
벽 너머의 산소를 폐에 넣어도 괜찮아?
いーの?いいの?
괜찮아? 괜찮아?
レーザー線じゃない光浴びちゃってもいいの?
레이저 선이 아닌 빛을 받아도 괜찮아?
ああ、ガラガラと崩れた壁の先に
아아, 와르르 무너진 벽의 앞에서
青空越しの神様を見た
푸른 하늘 너머의 하느님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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